자꾸만 내가 (찌익) 바지를 찢었거든
난 모두가 그걸 좋아하는줄 알았떠.
그래서 일부로 자꾸 바지를 찢은거야
더좋아하라구 하지만 그것때문에 모두가 날 떠나버렸떠 (철컥)
심지어 그 친구마저도 (찌익) 바로 이것 때문에
여자친구 곁에 두기 위해서 스펀지송은 자기 바지 찢었네
하지만 그런 스펀지송은 여자 친구 떠나가 (찌익) 버렸다네
(스펀지송) 그런 짓을 하지말아야 했는데 난 그 사실을 몰랐어
이제와서 후회하면 뭐 하니 나는 바보가 되버린걸~
(두두둑. 찌지직. 둑, 띠리리리 찌지직)
진정한 친구를 사귀기 위해서 진실한 마음을 하나면 되는걸
나는 도대체 왜 싸구려 웃음으로 친구를 사귀려 했던가
아. 바 보 처 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