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객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 2일 사직구장 롯데전 촬영 논란 (동영상과 기사) 19일은 롯데뿐 아니라 한국야구의 기념비적인 날이다. 한국야구 역대 한시즌 최다관중 기록이 경신됐다. 시즌 내내 사직구장을 채운 롯데 팬들 덕이다. 단연 신기록의 주인공은 팬. 하지만 롯데팬들이 이룬 뜻깊은 자리 덕을 보려는 '불청객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강호동·이수근 등이 출연하는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1박2일'팀이 19일 전격 사직구장을 찾았다. 기장 인근에서 촬영일정을 잡은 이들은 사직구장 현장체험까지 촬영 스케줄에 포함시켰다. 경기 전 1루측 지정석을 찾은 이들에 미리 자리를 잡고 있던 롯데 팬들은 열렬히 환영했다. 그러나 정작 이들은 팬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 프로그램 제작을 우선시 했다. 롯데측에 협조를 얻어 올시즌 최단시간인 판매개시 24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치열한 입장권 6..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