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10개월만에 수술경과 확인하러 병원에 갔습니다.
파노라마 엑스레이찍고 들고갔슴다.
엑스레이사진 보시더니 원장이 이럽디다.
"엥.? 잘라낸 뼈가 자라고 있네?"
뭐 얼마전부터 턱이 각이 지고 있다는 느낌으 받고 있었는데 --;;; 줸장
귀밑에 1cm 정도 뼈가 자라 각이 잡히고 있구요.
흠...
여러분은 이런일 없어야겠죠?
ㅎㅎㅎ
자라는게 아니고 뼈잘라낸부분이 예를들면 식물줄기를 칼로 치면 표면을 보호하기 위해 진물이 나옵니다. 그 진물이 그대로 굳어서 절단된 단면에 노출된 물관과 체관을 통한 세균감염을 막지요. 흔하지 않게 그 진물이 많이 나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진물을 의학용어로 골진이라고 하는데 골진이 굳어 뼈표면을 연결하거나 보호하기위해 덮는 과정중에 과분비가 되어 뼈처럼 형성된 경우라고 할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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